컴퓨터에서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더들이 나와있죠. 먼저 프로그래밍 언어란 이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 체계를 의미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해왔고 하고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 그리고 HTML을 확장하여 나온 XML을 알고 계신가요?웹 문서를 만들기 위하여 사용하는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의 한 종류이다.
HTML은 Hyper 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로 웹문서를 만들기 위하여 웹상에서 문서의 양식을 규정한 언어입니다.
XML은 eXtensible Markup Language의 약자로 기존 HTML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확장한 언어로서 TAG를 정의하여 사용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 언어 HTML과 XML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HTML
XML
목적
 
데이터와 표현
데이터 교환을 위한 구조 정의
태그
 
정해진 태그
사용자가 태그를 정의해서 사용


HTML란? (Hyper Text Markup Language)



-하이퍼텍스트(Hyper Text)는 링크로 연결된 텍스트 페이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이 시간에 보고 있는 블로그 페이지도 하이퍼텍스트입니다.

현재의 포스팅을 끝까지 다 읽어야 다음 포스팅으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언제든지 링크를 통해 다른 포스팅이나 내 블로그, 블로그홈 등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읽어가야 하는 기존의 문서와는 다르게, 링크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하이퍼텍스트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컴퓨터에서 문자, 그래픽, 음성 및 영상 등의 정보들을 비 순차적이고 비 연속적이며 비 선형적인 체계로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제목의 제시 순서에 관계없이 이용자가 원하는 제목과 관련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 제공 방법.

-링크: 하이퍼텍스트에서의 링크는 한 단어나 그림 또는 정보개체로부터 다른 곳으로 선택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부분을 의미


-마크업 언어(Markup Language)는 태그를 써서 문서의 구조를 정하거나 문서 내에 링크를 삽입할 때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여기서 문서의 구조란 제목, 단락, 본문 등을 말합니다.


즉, HTML은 웹에서 링크를 통해 이동 가능한 문서를 만드는 데 쓰이는 언어 정도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ML: Tag를 이용하여 자료의 구조를 만드는 대표적인 마크업 언어

마크업 언어는 문서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글자의 크기나 형태, 크래픽, 여백 등 문서가 화면에 표시 되는 형식을 정의하는데 필요한 언어임.

CSS는 HTML로 뼈대를 잡은 웹 페이지를 꾸며주는 역할을함.



▶ HTML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가요?

위에서 말했듯이, HTML은 마크업 언어입니다.

일반적으로 마크업 언어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라고 봅니다.

마크업 언어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계산, 조건문이나 반복문을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HTML만으로는 웹 브라우저에서 텍스트를 보여주고 링크를 통해 다른 텍스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 이상의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웹페이지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HTML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인 JavaScript를 섞어서 써야 합니다.

▶ 웹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웹 프로그래밍은 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부터, 네이버와 같은 거대한 포털 사이트를 만드는 것까지 모두 웹 프로그래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웹 프로그래밍의 가장 기본은 HTML로 사이트를 구성하는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HTML로는 단순한 텍스트와 링크의 나열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예쁜 서체나, 컬러 등을 사용할 때 필요한 것이 CSS(Cascading Style Sheet)입니다.

CSS는 웹페이지의 스타일을 만들어 디자인적인 요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보여주기만 하는 웹페이지는 HTML과 CSS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최근 대부분의 웹페이지에서는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요청이나 액션에 따라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 회원가입을 할 때를 생각해 보지요.

회원정보를 입력하고 회원가입을 버튼을 눌렀을 때, 제대로 정보를 입력했다면 "회원가입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떠야 하고, 빠진 정보가 있다면 "빠진 정보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떠야 합니다.

이와 같이 사용자의 액션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나게 하려면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JavaScript는 버튼 클릭, 텍스트 박스 입력, 알림창 띄우기 등을 할 때 사용됩니다.

정리하면 HTML로 웹페이지의 뼈대를 만들고, CSS로는 웹페이지에 옷을 입히며, JavaScript로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점심 약속 장소는 은행동이다.

무엇을 먹을까~~

항상 고민과 선택은 어렵다^^



고민 끝에 오늘 점심은 "한끼 맛있다" 선택!


로보쿡이나 서가앤쿡에 비하면

메뉴들이 양적으론 그렇게 많진 않지만

가격대비 딱 적당한 양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로보쿡과 서가앤쿡은 많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랑 둘이 두개만 시킬까 하다가

결국 샐러드까지 하나 추가해서 세개 시켰다.








숯불로 하는 요리는 거의 다 좋아한다

숯불 향과 맛이 넘 맛있다.

고기도 넘 맛난다..

시킨 것 중에 이걸 제일 열심히 먹었다.







면과 고기와 함께 먹고 있노라니 너무 맛있다는..


하지만 "매콤한"이라는 것을 못보고 시켜서

나에겐 살짝 매웠다..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아예 매운느낌이 없었으면 바랬는데ㅠ


하지만 매운걸 진짜진짜 못먹는 나에게만 맵고

보통 다른 사람들은 문제 없을 것이다.









생각 없이 시킨 샐러드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특히 치즈가 너무 맛있었다..

부담없이 사이드 메뉴로 시키기 딱이라 생각한다


다음에 또 가게되면 부담없이 주저없이

사이드 메뉴로 시킬 것이다!!







에이드레몬으로 먹었다.

메뉴들과 같이 먹기 딱 상콤하다 ㅎㅎ

에이드는 다 먹고 나면 콜라나 사이다로 리필이 가능하다.









ps. 은행동에서는 언제부턴가 밥을 잘 안먹었던 것 같다. 거의 둔산동에서 먹었었다. 

하지만 앞으로 은행동 가면 최근에 발견한 맛집 "한끼맛있다"를 자주 들릴 것 같다. 


일단 가격도 맛도 너무 맘에 든다. 

로보쿡과 서가앤쿡은 두명이서 가면 메뉴 시키기가 좀 애매하다.

한개 시키면 적고 두개 시키면 많은 것 같고. 


한끼맛있다 일단 가게 이름대로 맛있다 ㅠㅠ 

안 먹어본 메뉴 다 먹어 보고 싶다. 

맛집 하나 알아서 기분 좋은 하루~





♥YOU CAN DO IT^^





새벽 1시쯤

비 내리는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늦은 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일단 숙소로 이동 후 잠을 자야했고



다음날 아침에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해야 했다.






나는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에서 


①호텔, ②이지카드, ③유심칩, ④아침메뉴를 


한번에 해결했다.







아래 지도는 각각의 위치이다.


지도에서 표시된 것과 같이

다 가깝게 위치해 있다.


M8출구 쪽으로 가면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1. 새벽1시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2. 타오위안 공항에서 1819버스를 타고 메인역M2출구에 도착.

3. 메인역M2출구에서 지도①번스카이19호텔(Z2출구 바로앞)로 도보로 7~8분 이동.



4. 다음날 아침10시에 호텔에서 나와서 

   지도④번 "소왕호"라는 곳에서 아침을 먹었다.

   토스트랑 음료 파는 곳이다. 

   아래 사진보면 검정색 간판이 가게이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먹을 수록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향신료 냄새도 안난다.

   (주소: 100台北市中正區公園路22-2號)

  


5. 그리고 바로 옆 지도③번 중화통신으로

   이동 후 유심칩을 구매했다.

   10시 30분에 오픈이고

   3일짜리 300달러에 구매했다.

   (주소: 10041台北市中正區公園路18號 ) 





6. 다음으로 지도②번 세븐일레븐에서

   이지카드를 구매했다.

   보증금100+400=500충전했다.







ps. 호텔을 메인역 근처에 잡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주변이 외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편리했다.




♥YOU CAN DO IT^^


안녕하세요 위드미입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대전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그외 동대구, 고성, 통영, 구미, 경주, 포항, 진주, 거제, 동광양, 광양, 순천, 광주)



공항 리무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KTX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오히려 기차역까지 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버스랑 비슷하답니다.


그래서 무거운 짐 끌고 기차역을 가서

KTX를 타는 것보다 



공항에서 바로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을 더 추천해요.







버스매표소 위치


4번 게이트로 나온 후 오른쪽으로 20m 가면 있어요.




버스시간표


대전은 시간대가 별로 없네요ㅠ

구미를 거쳐서 대전으로 갑니다.

18:20꺼 타면 21시 30분쯤에 도착하며

약 3시간 소요됩니다.

가격은 18,000원이였고

대전은 복합터미널로만 갑니다.







▶ 버스 타는 곳

목적지에 맞는 승차홈에서 대기해주세요.




한개의 승차홈에 여러 목적지의 사람이 같이 서있어요.


버스가 오면 버스전광판 잘 확인하고 타세요.







※ 무인발권기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미리 예매를 하는게 맘 편해서

'버스타고'라는 사이트에서 사전예매 했어요.


https://www.bustago.or.kr/newweb/kr/index.do


버스타고 사이트입니다.




어플로도 이용가능 합니다.

근데 아이폰은 왜 어플 예매가 잘 안됐는지 싶네요..






♥YOU CAN DO IT^^


안녕하세요 위드미입니다.^^


김해공항의 소소한 팁 하나 말씀드리자면

유심칩 제거핀 위치입니다.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제거핀 없으셔도 


"공항종합안내"에 가면 있답니다.









♥YOU CAN DO IT.^^

안녕하세요 위드미입니다.^^


저는 새벽 도착이였기 때문에

공항에서 유심을 구매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아침에 메인역 근처에서 구매했어요



공항보다는 조금 더 가격이 나가지만

다시 공항으로 가서 사면 

그만큼 교통비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메인역 근처에서 구매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용한 통신사는 "중화통신"입니다. 


(여권+신분증 둘다 필요, 오픈시간 10:30)








▶ 위치: 메인역 M8출구 쪽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걸어 가다보면 이런 거리가 나옵니다.




빨간동그라미가 중화통신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 유심 관련 정보

・ 인터넷 속도: 4G
・ 데이터 사용: 무제한
・ 핫스팟: 공유 가능
・ 통화 기능: 50-100NTD 이내 통화 가능
・ 유심 종류: 일반 유심/ 나노/ 마이크로 (모두 사용가능)
・ 사용 일수 구분: 3일 / 5일 / 7일 / 10일 / 15일 / 30일
・ 신호 범위: 대만 전지역
   (산, 바다 등 도심에서 떨어진 외진 지역에서는 신호 상태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3일짜리 구매했었고 300달러에 구매했어요





YOU CAN DO IT^^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스카이19"호텔에 대해


후기를 쓰려고 한다. 






1. 숙소 후기를 쓰게 된 이유는?


숙소 선택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편안하고 충분한 잠을 자야

다음날 기분좋게 여행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숙소들 후기도 봐가면서

비교해가면서 신중히 선택하려 했다.




대만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숙소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불과 여행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된 지금

생생하고 솔직한 후기 적어 본다.






2. '스카이19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 조건들이 맞는 호텔을 찾으려고 했다.


첫째,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해야 함.(새벽 도착이라 택시타고 이동하길 원하지 않았기 때문)


둘째, 호텔이면서 너무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이여야 함.(알뜰한 경비로 여행하고 싶었기 때문)


셋째, 인테리어가 노후하지 않아야 함.(위생이나 인테리어에 살짝 민감하기 때문)


넷째, 외진 곳에 있지 않아야함.(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




스카이19호텔은 나의 선택 조건에 거의 부합했고

무엇보다 여러 호텔 후기들 비교해 가며 선택했다.






3. 스카이19호텔의 장점&단점?


선택했던 방은 '더블룸'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실제도 거의 동일한 분위기와 인테리어다.


일단 이 호텔의 후기 중에 

다들 가장 큰 장점이라 말하는 것은 공간이 넓다는 것이다.


여긴 정말 캐리어 두개를 펼쳐놔도 공간이 여유롭다.

또한 발코니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침대 옆에 스탠드+콘센트가 있다.


양옆으로 다 있어서 서로 편리하게 각자 사용할 수 있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은근 편리하고 좋았던 것 중에 하나다.






서랍장과 냉장고, 옷장 모습이다.


캐리어 안에 있는 짐들을 빼서 서랍장 안에 보관했다.

캐리어 안에 옷을 계속 넣어 놓으면 구겨지는데

서랍장이 있었기 때문에 활용을 잘할 수 있었다.


냉장고도 다른 숙소에 비해 상당히 큰 편이다.





침대와 티비의 위치이다.

적절한 거리에 배치 되어있는 티비.

누워서 보기 딱이다.





여자들에겐 드라이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단은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2,3단은 따뜻한 바람이고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바람 세기도 약하지 않고 좋았다.





화장실은 사진을 못찍어와서 사이트에서 가져왔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거의 동일한 모습이다.


화장실도 꽤 넓고 이 정도면 청결하다 생각한다.

변기는 비대이고 샴푸,린스,바디워시가 있다.







단점을 구지 하나 말해보자면 후기에서 처럼 거울이다.


거울이 화장대 쪽에 하나 있으면 최고겠는데

문앞에 이렇게 전신거울이 있다.


후기에선 거울이 없다고 봤는데 이렇게 전신거울이 있긴하다.

없다고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문앞에 큰 거울 하나 있는 정도로도 만족스러웠다.






4. 스카이19호텔 위치


많은 분들이 스카이19호텔 찾아가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랬다.


이 호텔은 일단 간판이 없다.

왜냐하면 건물 안에 19층 한층만 호텔이기 때문이다.

건물 안에 들어가서도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도

어떠한 이정표가 없다.

그래서 이 호텔을 선택하기 전에 뭐지?싶었지만

전혀 수상하게 생각할 것이 없다.ㅎㅎ

또한 19층 한층에만 숙소가 있기 때문에

방음 부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찾아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위 사진을 보면 미츠코시 백화점 

바로 왼쪽 건물 19층에 위치해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9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미츠코시 백화점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 건물만 보이면 바로 찾기 쉽다는 것!

또한 메인역 Z2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아래 지도를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오른쪽 맨위 M2출구 보이시죠. 

타오위안 공항에서 국광버스 타면 메인역 M2출구에서 내립니다.

그러면 지도에서와 같이 그냥 쭉 직진해서 조금만 걸어 오다보면 제일 높은 건물인 미츠코시백화점 건물이 보일겁니다. 그러면 바로 호텔은 찾기 쉬워요. 


새벽도착이라 유심도 구매 못해서 구글지도를 못키기 때문에 새벽에 도착해서 어떻게 호텔까지 가나 아무래도 걱정이 많았었는데 생각보다 가깝고 찾기가 너무 쉬웠어요.

어느 방향으로 쭉 직진해서 나가야하는지 모르겠으면 메인역 안에 안내원이 있는데 그 분한테 물어보셔도 되요? Z2출구 라고만 말해도 어느쪽으로 쭉 가라고 말씀해주셔서 덕분에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걸어오는 길에 고민했던 코스모스호텔도 보이고 또 대만 맛집 중 하나인 팀호완도 보이네요. 참고하세요.^^








5. 가격


가격은 7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인터넷으로 카드결제로 예약을 했는데

출금이 안되어서 예약이 확실히 된건가 싶어 호텔 쪽에 문의해 봤더니

이는 예약 보증을 위한 카드정보 입력이라 생각하면 된다 하셨다.


그래서 체크인 전에는 결제가 되지 않고 숙소에 도착하여 체크인 할 때 결제를 했다.

예약할 때 입력했던 카드 말고 다른 방법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혼자라면 가격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을텐데

친구랑 반씩 나눠서 냈기에 괜찮았다.







6. 호텔 방음에 대해


'방음'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큰 소음없이 잘 지내다 왔습니다.


4, 5성급이든 어느 호텔의 후기를 봐도

방음이 잘 안된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 호텔도 어느 정도의 소음은 들렸지만

다들 밤에는 일찍 잘 주무셨는지

저 또한 조용히 잘 자다 올 수 있었어요.


호텔 특성상 19층 한층에만 객실이 있어 다른 호텔에 비해 소음은 덜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즉 방음은 어떤 여행객들이 머무는지에 따라 크게 좌우 된다고 봅니다.

같은 곳에 머물렀어도 시끄러워서 못잤다, 조용히 잘잤다 등 의견이 다들 다르니깐요.


결론은 어느 호텔이든

방음은 크게 잘 되지 않는다는 것.

서로가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






7. 스카이19호텔 다시 총 정리를 해보자면

(1) 좋았던 점

-공간이 넓음.

-발코니가 있어서 답답하지 않음.

-침대 양옆에 콘센트와 스탠드 있어서 서로가 편리함.

-드라이기 찬바람도 나옴, 뜨거운 바람은 세기 조절도 가능.

-와이파이, 데이터 안끊기고 잘됨.

-인테리어도 사진처럼 깔끔하고 노후한 느낌 없음.

-서랍장이 있어서 옷이나 물건 보관해 두기 편리함.

-쇼파와 테이블이 있어 활용하기 좋음.

-메인역에서 가까움 도보 7~8분이면 이동가능.

-호텔이 외진 곳에 있지 않아서 주변에 마트, 편의점, 음식점, 유침십 구매할 수 있는 통신사 등 가깝게 있어서 편리함.

-물 수압이 쎄고 온수 잘나옴.

-수건은 매일 채워놓으심.

-24시간 카운터 봐주셔서 새벽 체크인도 가능함.

-방음도 이 정도면 충분함.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동일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임.

-공용주방, 세탁기 있어서 활용성 좋음.

-궁금한 점 메일 보내면 거의 칼답해주심.




(2) 불편했던 점

-거울이 현관문 앞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체크아웃 한 후 짐을 맡겨주는 부분이다.

 나는 체크아웃 한 후, 그 날에도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짐을 보관할 곳이 필요했다.


 짐을 맡아준다고 해서 좋아했지만 따로 안전한 곳에 보관해 주는 건 아니다. 

 그냥 카운터 근처에 놓는 것이였다. 내 캐리어는 비밀번호가 없었고, 설령 비밀번호가 있어도 누가 가져갈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캐리어를 큰 자물쇠 같은 걸로 동봉을 하고 맡기고 가셨다..


 안심이 안되어서 나는 메인역 안에 있는 락커룸에 보관했다. 그래도 메인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짐을 맡기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스카이19호텔뿐만 아니라 다른 호텔들도 짐을 이런식으로 보관해 주는 것 같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PS. 대만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에 숙소를 고민 중인 지인이 있다면 나는 주저없이 스카이19호텔을 추천해 드릴 것이다.




♥YO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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