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신없는 2주를 보냈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쓸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또한 새로 바뀐 티스토리로 인해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더욱 글쓰기가 미뤄졌다. 근데 기존 에디터로 변경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에디터보단 기존 에디터가 더 좋은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해본다!




몇주 전에 처음 가본 "복수한우날고기"

누군가의 추천과 동행이 없었다면 가볼 일이 없었을 것이다!

이 가게 바로 옆에 있는 태평소국밥은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복수한우날고기는 얼마 전 처음 알게 되었다.

국밥이 단돈 3,000원이라는 것이다. 요즘에 이렇게 저렴한 음식을 파는 곳이 있나?하고 신기해했다.

가격이 저렴한만큼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 3명이서 먹어도 만원이 안된다니...


가성비 최고인 국밥집인 것은 분명하다.

이미 티비에도 많이 나왔었고, 가게에 사람이 꽉 차있었으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으니 말이다.



​빨간 간판으로 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정육점이 있다.






내가 시킨 메뉴는 "한우우거지국밥"이다. 

보기에도 속이 풀리는 기분이다.

포장도 가능해서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았다.

3,000원의 엄청 저렴한 가격이라 맛이 없어도 크게 불만은 없었을 것인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가성비 최고인 국밥 맛집,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


♥YOU CAN DO IT^^



며칠 전 먹고난 후 계속 생각났던 OK치킨.

그 때 너무 부족하게 먹었던 탓이다ㅋㅋ

저녁 먹고 배도 안불러서 결국 시켰다!

계속 생각나는 음식은 먹어줘야만 다음에 덜 생각이 난다ㅋㅋ


"OK크리스피치킨" 후기

​선택한 메뉴는 "OK크리스피치킨"이다.

여기에 마늘간장소스도 추가로 시켰다.

콜라는 따로 시키지 않았다.

치킨 10,000원에 배송비 2,000원, 그리고 소스500원으로 총 12,500원이다.

정말 저렴하고 착한 가격이다.



​개봉!!!ㅎㅎ 

가끔씩 생각나면 먹는 OK치킨.

먹을수록 OK치킨 맛에 빠져드는 것 같다.

바삭바삭 튀김도 너무 맛있고, 살짝 매콤한 맛이 배어 덜 느끼하다.

치킨 한조각들이 큼찍큼찍하다.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저렴이 치킨을 먹고 싶다면 OK치킨을 추천한다.

만원 초반대 저렴이 가격에 맛까지 훌륭.

500원 추가로 양념소스, 간장소스, 칠리소스, 머스타드 소스 등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YOU CAN DO IT^^

어쩌다 보니 어제 오늘 연속으로 탐앤탐스에 갔다.

거의 가지 않는 탐앤탐스에 가게 된 이유는 프레즐을 먹기 위해서다.

맛있어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탐탐 프레즐에 대해 검색해 보았는데, 프레즐 맛집은 탐앤탐스라고 한다.

어째 맛있더라..

디저트 맛집 하나 알아서 기분 좋다!


프레즐 종류는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서 페퍼로니, 고구마 맛에 대해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프레즐 페퍼로니, 고구마 맛 후기

프레즐 단품으로 시켜도 됬는데, 세트 메뉴가 있어서 이걸 택했다.

세트 메뉴 구성은 프레즐+소스+아메리카노or아이스티 중 택1 이다.

아메리카노가 프레즐과 환상의 조합이라고 하는데,

커피를 잘 못마시기 때문에 음료는 아이스티를 선택했다.

이렇게 프레즐이 포장종이에 쌓여져 나온다.


​커팅 칼도 함께 준다.



​이것은 "이탈리아노 프레즐 페퍼로니"이다.

토마토 소스와 짭조름한 페퍼로니,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탐앤탐스의 넘버원 프레즐이다.

넘버원 프레즐 답게 정말 맛있고 추천해 볼만한 디저트이다.

제공된 체다치즈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더 맛있다.



이것은 "이탈리아노 프레즐 고구마"이다.

달콤한 고구마 앙금과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더욱 부드러운 맛을 가진 프레즐이다.

이건 딱 고구마 피자를 먹는 것과 같았다.

고구마 피자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이다.





프레즐 메뉴






ps. 페퍼로니와 고구마 중에 나는 페퍼로니가 훨씬 맛있었다. 짭조름한 맛이 중독성이 있다. 고구마 피자를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프레즐 고구마는 그렇게 끌리지 않았다. 앞으로 간식을 먹고 싶을 때나 출출할 때 탐탐의 프레즐이 생각날 것 같다.



가끔씩 가족들과 가는 한식뷔페이다.

벌써 다섯번 이상 방문한 것 같다.

처음엔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가성비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다.

엄마가 해주는 집밥 먹는 기분이였고 배가 든든했다.



한식을 먹고 싶어서 괜찮은 곳을 찾아보면 비싸거나 거의 갈만한 곳이 딱히 없는 것 같다.

양식이나 고기집은 많은데 한식은 잘 모르겠다.

그러던 중 알게 된 토담한식뷔페 참 맘에 든다.



가족 단위나 어른분들이 주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 것 같다.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볼 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가격

* 성인 8,000원

* 초등학생 6,000원

* 미취학 아동 3,000원


선결재 후 이용.





이용시간

* 매일 11:00~22:00

시간제한 없음.

예약가능(단체석 있음)




위치

* 내동점: 대전광역시 서구 동서대로 1040, 1층

  (매장 옆에 무료주차장 넓게 있음.)


※대전에 내동점과 용전본점이 있다.

용전본점도 한 번 가봤었는데 내동점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내동점은 항상 손님이 많기 때문에 재료 신선도가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메뉴는 자주 바뀐다.)

내부 모습이다. 너무 넓어서 전체 모습을 다 담지는 못했다.

다 먹고 나올 때 찍은 모습이다.

점심 시간대가 조금 지나서 사람들이 다 빠졌지만 들어왔을 땐 꽤 많았다.

깔끔하고 테이블마다 센스 있게 쓰레기통도 놓여있다.ㅋㅋ



​국은 2가지가 있다.

그 옆에 호빵이랑 홍합탕이 있었다.

지난번에 왔을 땐 만두였는데 호빵으로 바꼈다.ㅎㅎ

홍합탕도 없었는데 생겼다. 



비빔밥 만들어 먹는 곳이다.



​여긴 간장게장도 판다. 포장 가능하다.

주류, 음료수 등 있고 이건 가격이 별도이다.



​치킨은 언제나 인기가 많다.

금방 떨어진다.!!

8,000원에 치킨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니 참 좋다.ㅋㅋ

맛도 굿이다.



​전에 왔을 땐 하얗게 나왔는데 오늘은 빨갛게 소스를 입혀서 나왔다.ㅎㅎ

젤 맛있었던 듯.ㅎㅎ






다 찍진 못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더 많다.ㅎㅎ

간장게장도 있다. 셀프 계란후라이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무제한이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메뉴들이 많이 바껴있었다.


참고로 여기는 셀프로 그릇을 치워야 한다는 것!!



♥YOU CAN DO IT^^


오늘 점심 메뉴는 "설해돈" 이다.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 근처에 위치해 있다.




돈가스를 먹으면 이상하게 속이 안좋을 때가 많은데


설해돈에서 먹는 돈가스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가끔씩 간다. 


돈가스도 맛있지만 갈비찜을 더 먹고싶어서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설해돈 메뉴


매갈가스(매운갈비찜+치즈가스) 돈가스 종류가 있다.


가면 주로 매갈가스를 시켜먹는다.



갈비찜이랑 치즈가스가 같이 들어있고 안에 당면도 들어 있다.

당면사리는 추가가 가능하다.

매운정도도 선택이 가능하다. 

매운거 정말 못먹는 나에겐 넘 좋다.







돈가스 메뉴들이다. 가격대비 양과 맛이 훌륭하다.

기본 돈가스만 먹으러 오는 손님도 많은 듯 하다.

난 돈가스 6,000원짜리만 먹어봤다. 







오늘 내가 먹은 메뉴이다.

매갈가스(소) 약간매운맛에 당면사리 추가했다.

다 먹고 나서는 볶음밥을 볶아 먹었다.

치즈가스도 맛있지만 특히 안에 퐁당 빠져있는데 갈비찜이 넘 맛있다.

당면도 양념이 잘 배어있어 맛있다.

둘이서 이렇게 먹으면 딱이다.




주로 가면 이런 패턴으로 항상 먹는다.

블로그 쓰고 있자니 다시 먹고 싶어진다..



♥YOU CAN DO IT^^

 노랑통닭을 먹게 된 계기

노랑통닭의 존재는 지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먹어보진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지코바치킨과 교촌치킨이 있었기에 다른 치킨을 시도해 보진 않았다.



엊그제 영화 극한직업을 본 후 치킨을 먹어야겠다 싶어서 영화관 근처 치킨 집을 찾았다.

마침 근처에 노랑통닭이 있었고 그래서 처음으로 가게되었다.



처음 먹었을 때 나에게 잘 맞고 괜찮다 싶어서 오늘은 배달을 시켜 가족들과 함께 먹었다.

가족들도 노랑통닭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다. 내가 강추했다ㅋㅋ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나는 노랑통닭이 잘 맞는 것 같다.





 노랑통닭을 추천하는 이유

그래서 나랑 다음과 같이 입맛이 비슷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서 먹어볼만 하다.



첫째, 일단 홍보와 같이 무염지, 저염식이라 짜지 않다. 짠 음식을 진짜 잘 못먹는 나로써는 딱이였다. 내가 주로 시켜먹는 교촌치킨은 넘 맛있긴한데 솔직히 많이 짜다. 내 기준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많이 먹지 못한다. 하지만 노랑통닭은 평소 나답지 않게 많이 먹었다.


둘째, 많이 느끼하지 않다는 것이다. 느끼한 음식 또한 진짜 못먹는 나로써는 잘맞는다. 튀김에 일단 기름이 많이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다른 치킨 같았으면 반 이상 남기고 짜고 느끼해서 못먹었을텐데 노랑통닭은 그렇지 않았다. 

두가지 이유가 내가 가장 추천하는 이유이다.


또한 블로그를 쓰려고 검색해보니 전국대표 치킨집 중 저나트륨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에는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고 현재 2019년에도 여전히 1위를 수상했다고 한다. 






 노랑통닭 '후라이드치킨' 후기

내가 시킨 메뉴는 '후라이드 치킨'이다. 

(양념소스+머스타드소스+소금+콜라+쿠폰도 포함)


이렇게 특이하게 종이봉투에 온다.

(양념치킨과 깐풍치킨은 종이상자에 담아준다)


"어릴적 아버지가 사오시던 노랑봉투속 통닭의 추억, 가마솥에 튀긴 추억의 맛" 이라 해서 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게 특징이다. 

난 너무 어릴 때라 노랑봉투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우리엄마는 노랑봉투 속 치킨을 드셨다고 한다ㅋㅋ


후라이드 치킨은 담백한 맛이였다. 간이 적다고 느끼면 소금에 찍어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난 머스타드에 찍어 먹었다. 넘 맛있다!!  또한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다.





       

(좌)양념소스, (우)소금

계훈이 적혀 있다ㅋㅋ 나름 보고 피식 웃었다.






 노랑통닭 메뉴

메뉴이다. 배달료는 1km이내는 천원이다.





PS. 담백하니 내 입맛에 잘 맞았고 직원도 친절했고 배달도 빨라서 만족. 다음에는 간장바비큐치킨을 먹어봐야겠다!




♥YOU CAN DO IT^^






점심 약속 장소는 은행동이다.

무엇을 먹을까~~

항상 고민과 선택은 어렵다^^



고민 끝에 오늘 점심은 "한끼 맛있다" 선택!


로보쿡이나 서가앤쿡에 비하면

메뉴들이 양적으론 그렇게 많진 않지만

가격대비 딱 적당한 양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로보쿡과 서가앤쿡은 많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랑 둘이 두개만 시킬까 하다가

결국 샐러드까지 하나 추가해서 세개 시켰다.








숯불로 하는 요리는 거의 다 좋아한다

숯불 향과 맛이 넘 맛있다.

고기도 넘 맛난다..

시킨 것 중에 이걸 제일 열심히 먹었다.







면과 고기와 함께 먹고 있노라니 너무 맛있다는..


하지만 "매콤한"이라는 것을 못보고 시켜서

나에겐 살짝 매웠다..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아예 매운느낌이 없었으면 바랬는데ㅠ


하지만 매운걸 진짜진짜 못먹는 나에게만 맵고

보통 다른 사람들은 문제 없을 것이다.









생각 없이 시킨 샐러드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특히 치즈가 너무 맛있었다..

부담없이 사이드 메뉴로 시키기 딱이라 생각한다


다음에 또 가게되면 부담없이 주저없이

사이드 메뉴로 시킬 것이다!!







에이드레몬으로 먹었다.

메뉴들과 같이 먹기 딱 상콤하다 ㅎㅎ

에이드는 다 먹고 나면 콜라나 사이다로 리필이 가능하다.









ps. 은행동에서는 언제부턴가 밥을 잘 안먹었던 것 같다. 거의 둔산동에서 먹었었다. 

하지만 앞으로 은행동 가면 최근에 발견한 맛집 "한끼맛있다"를 자주 들릴 것 같다. 


일단 가격도 맛도 너무 맘에 든다. 

로보쿡과 서가앤쿡은 두명이서 가면 메뉴 시키기가 좀 애매하다.

한개 시키면 적고 두개 시키면 많은 것 같고. 


한끼맛있다 일단 가게 이름대로 맛있다 ㅠㅠ 

안 먹어본 메뉴 다 먹어 보고 싶다. 

맛집 하나 알아서 기분 좋은 하루~





♥YO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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