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42장.
▶저자: 미상. 유대 전승은 '욥'
▶기록시기: 알 수 없음. 배경은 '족장 시대'임.
▶기록 목적: 이 세상의 모든 사건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통제 아래에 있다는 것과 경건한 욥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 주권 및 참된 신앙의 의미를 가르쳐 주기 위해 기록하였다.
1장. 본서의 배경을 이루는 본문은, 재난당하기 이전의 욥의 부요함과 경건한 신앙을 보여 주고, 이어 사탄의 악한 제안 및 그로 인해 욥에게 연거푸 재난이 닥치는 장면이 소개된다.
(사탄이 욥을 시험하다.)
(욥이 자녀와 재산을 잃다.)
2장. 첫 번째 시험에서 실패한 사탄은 두 번째 시험에서 욥의 전신에 종기가 나게 한다. 그래도 욥은 여전히 여호와 신앙의 정조를 버리지 않는다. 한편, 이 무렵 욥의 소식을 듣고 욥의 세 친구가 문병차 욥을 찾아온다.
(사탄이 다시 욥을 시험하다.)
(친구들이 욥을 위로하러 오다.)
3장. 육체의 고통이 극에 달하자 욥은 입을 열어 자신의 출생을 탄식한다. 또한 지금이라도 죽기를 바라는 처절한 심경을 토로한다.
(욥이 자기 생일을 저주하다.)
4-5장. 욥을 향한 엘리바스의 첫 번째 공박이다. 세 친구 중 가장 연장자인 엘리바스는 인과 응보의 논지를 펼치면서, 참회하고 하나님의 징계를 달게 받을 것을 욥에게 충고한다.
(엘리바스의 첫 번째 말.)
6-7장. 엘리바스 1차 공박에 대한 욥의 변론이다. 욥은 자신은 불의한 존재가 아니므로 자신의 고통은 결코 죄 때문이 아니라고 변호한다. 덧붙여 인생의 허망함을 탄식하는 중에 연약한 인간에게 임하는 고통으로 인해 절규한다.
(욥의 대답.)
8장. 욥을 향한 빌닷의 첫 번째 공박이다. 빌닷은 욥에게 임한 고통은 하나님의 심판에 따른 것이며, 악한 자들의 삶은 필연적으로 절망에 이른다는 논지를 폄으로써 욥을 공박한다.
(빌닷의 첫 번째 말.)
9-10장. 빌닷의 1차 공박에 대한 욥의 변론이다. 먼저 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절대적인 괴리를 강조한 후에 둘 사이의 중보자를 기대한다. 이어 욥은 자신이 당하는 고통의 이유를 하나님께 질문하고, 편안한 휴식을 소망한다.
(욥의 대답.)
11장. 욥을 향한 소발의 첫 번째 공박이다. 소발은 이론적인 교리에 근거하여 욥의 고통을 하나님의 징벌 때문으로 보고 있는데, 욥의 회개를 전제로 미래의 소망을 제시하고 있다.
(소발의 첫 번째 말.)
12-14장. 소발의 1차 공박에 대한 욥의 변론이다. 욥도 역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면서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하나님과 더불어 변론하기를 갈구하고, 덧붙여 인생의 무상함을 피력한다.
(욥의 대답.)
(욥의 기도.)
15장. 욥을 향한 엘리바스의 두 번째 공박이다. 욥의 자기 변호에 분개한 엘리바스가 전통의 권위에 근거해서 욥의 변론을 매섭게 공박하는 중에 욥의 허물을 책망하고 정죄한다.
(엘리바스의 두 번째 말.)
16-17장. 엘리바스의 2차 공박에 대한 욥의 변론이다. 친구들에게서 위로를 얻지 못한 욥은 이제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중보자를 대망한다. 그러면서도 현재의 고통보다 차라리 죽음을 동경한다.
(욥의 대답.)
18장. 욥을 향한 빌닷의 두 번째 공박이다. 욥의 변론에 감정이 악화된 빌닷은 급기야 욥을 교만한 악인으로 규정하면서 욥을 엄히 나무라며 정죄한다.
(빌닷의 두 번째 말.)
19장. 빌닷의 2차 공박에 대한 욥의 변론이다. 욥은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소외당하고 조소당하는 자신의 참담한 상황을 토로한다. 그러한 가운데서 욥은 하늘의 구속자를 대망한다.
(욥의 대답.)
20장. 욥을 향한 소발의 두 번째 공박이다. 계속되는 욥의 변호에 소발 역시 격한 감정으로 악인은 필히 망한다는 종전의 인과 응보론을 펼치면서 강력하게 욥을 비판하고 정죄한다.
(소발의 두 번째 말.)
21장. 소발의 2차 공박에 대한 욥의 변론이다. 욥은 세상에서 보여지는 바 의인의 고통과 악인의 형통을 지적하면서, 자신에게 적용시키고 있는 인과 응보의 논리가 허구임을 지적한다.
(욥의 대답.)
22장. 욥을 향한 엘리바스의 세 번째 공박이다. 인과 응보론의 잘못을 주장하는 욥의 변론에 대해 엘리바스는 그것을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모독이라고 반박하면서 욥의 회개를 촉구한다.
(엘리바스의 세 번째 말.)
23-24장. 엘리바스의 3차 공박에 대한 욥의 변론이다. 친구들의 공박에 답답함을 느낀 욥은 오직 하나님을 향해 자기 결백을 호소한다. 그런 후에 욥은 의인의 고통과 악인의 형통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음을 고백한다.
(욥의 대답.)
25장. 욥을 향한 빌닷의 세 번째 공박이다. 빌닷은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위대하심에 근거하여, 자기 변호에 열중하면서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욥의 행위를 비난한다.
(빌닷의 세 번째 말.)
26장. 빌닷의 3차 공박에 대한 욥의 변론이다. 욥은 반어법적인 표현으로 빌닷의 주장을 일축한 후에 자신의 신앙관에 기초하여 하나님의 전능하고 광대한 성품과 능력을 고백한다.
(욥의 대답.)
27-28장. 세 친구 모두를 향한 욥의 변론이자, 욥의 1차 독백이다. 욥은 자신의 순전함을 주장하면서 악인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말한다. 계속해서 욥은 지혜의 가치를 노래하면서, 오직 하나님 경외가 지혜의 근본임을 강조한다.
(세 친구에 대한 욥의 말.)
(지혜와 명철.)
29-31장. 세 친구를 향한 마지막 변론이자, 욥의 2차 독백이다. 먼저 욥은 지난 날의 풍요롭고 의로웠던 과거를 회상한 후에 곧 지금의 비참한 현실에 대해 탄식한다. 그러면서 왜 자신에게 고통이 임하는지에 대해 하나님께 반문한다.
(욥의 마지막 말.)
32장. 욥과 세 친구 사이에 엘리후가 개입하여 중재하는 장면이다. 엘리후는 인과 응보론의 세 친구와 자기 의로움을 주장하는 욥의 허물을 동시에 지적하면서 참 지혜를 주고자 한다.
(엘리후가 화를 내다.)
(엘리후의 말.)
33-37장. 욥을 향한 엘리후의 긴 권면의 말이다. 엘리후는 욥의 고난을 ‘하나님의 연단’ 이라는 차원에서 봄으로써 세 친구들보다는 훨씬 발전된 견해를 피력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이 직면한 불가사의한 고난에 대해 실질적이고 근원적인 답변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말.)
38-41장. 인간의 논리가 한계에 이르자, 마침내 하나님께서 폭풍우 가운데 나타나 욥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이다. 이때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그에 대비되는 인간의 나약함을 대조함으로써, 누구든지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신적 경륜에 회의하고 도전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우쳐 준다.
(여호와께서 욥에게 말씀하시다.)
42장.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욥은 자신의 미천한 한계를 깨닫고 참회한다. 이어 욥은 세 친구의 허물에 대해서 중보의 제사를 드린다. 끝으로, 참회한 욥에게 갑절의 축복이 임한다.
(욥의 회개.)
(결론.)
(여호와께서 욥에게 복을 주시다.)
출처 베스트성경 YO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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