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마케팅 전략은?


① 시계가 없다.

고객들이 시계를 확인하면 쇼핑을 일찍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② 유리창이 없다.

 유리창을 통해 날이 어두워졌거나 날씨가 흐려진 것을 보면 서둘러 물건을 사고 집에 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③ 에스컬레이터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건물의 끝 부분에 있는 엘리베이터와 달리, 에스컬레이터는 건물 한가운데 있다. 

그래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가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물건을 구경하게 된다. 이때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계획에 없던 소비를 할 수 있다.


④ 1층에 화장실을 잘 설치하지 않는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백화점에 들른 사람도 놓치지 않고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화장실을 찾기 위해 최소 2층까지 오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진열된 상품을 보게 되고,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다.






대형 할인점, 편의점 등의 마케팅 전략은?


그 중 상품 진열 방법이 있다.


① 맨 아래쪽에 주로 어린이 장난감, 과자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이 진열돼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다.


② 음료수같이 잘 팔리는 물건은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둔다.

그 물건을 사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가는 동안 다른 물건을 구경하게 하려는 의도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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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기온을 넘나드는 겨울에 대체 누가 에어컨을 살까

왜 기업에서는 한겨울에 에어컨을 팔까?


첫째, 날씨와 반대로 겨울에 에어컨을 팔면 여름에만 상품의 주문이 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이 여름에 필요한 상품이라고 해서 여름철에만 에어컨을 판매한다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모두 구입할 수 없다.



둘째, 기업은 한겨울에도 공장을 쉬지 않고 가동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지 않아도 직원들의 월급과 공장 임대료 등은 계속 나가기 때문에, 이왕이면 제품을 계속 생산하는 것이 더 이익이다.



셋째, 기업에서는 이런 행사를 통해 겨우내 팔고 남은 물건을 정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 나올 상품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 사용하는 스키 용품이나 모피 코트는 여름에 할인 판매한다.






모든 상품이 일 년 내내 꾸준히 잘 팔리는 것이 아니다.

물건의 특성이나 목적에 따라 잘 팔리는 시기와 잘 안 팔리는 시기로 나뉘게 된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일 년 내내 일정한 양의 물건을 팔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을 세운다.

겨울에 에어컨을 팔고, 여름에 스키 용품을 파는 것도 이런 전략 중 하나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업의 마케팅을 활용하여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마케팅: 기업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여 판매하는 일.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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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백화점은 정기 세일 기간을 1년에 59일로 정해 놓는다.


하지만 특별 기획전 같은 비정기적인 행사까지 합하면 최대 258일까지 물건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일 년 중 3달 정도 빼고는 매일 할인 행사를 하는 셈이다.






이렇게 백화점에서는 세일을 하면 더 손해 아닐까?


그렇지 않다. 물건을 좀 더 싸게 팔더라도 그 값에는 이미 이익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평소보다 그 이익이 조금 줄어드는 것 뿐이다.


세일기간에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몰려들기 때문에 물건을 많이 팔 수 있고, 평소보다 더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이렇게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파는 것을 리다매(薄利多賣)라고 한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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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에서 경제 상활을 알 수 있다고요?


햄버거 효과라는 말이 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비싼 음식 대신 햄버거나 라면 등의 저렴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실제로 경제가 어려워지면 대부분의 식품 회사는 매출이 줄어들지만 라면 회사만은 매출이 증가한다고 한다.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립스틱 효과라는 말도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사람들이 자동차, 가구, 전자 제품 등의 비싼 제품은 잘 사지 않는 대신


립스틱이나 장갑, 귀걸이 같은 작은 물건을 사면서 기분을 전환한다는 이론이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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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이란?


* 한계: '더해지다'라는 뜻.

* 효용: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얻는 즐거움이나 만족감을 말한다.

* 한계 효용: 즐거움이나 만족감이 더해지다.


*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 일정 기간 동안 소비를 할 때 소비한 재화의 양이 증가할수록 그 추가분에서 느끼는 만족 또는 즐거움의 크기 즉, 한계 효용이 점점 줄어든다는 법칙







예를 3가지 들어보자.


ex1) 체육 시간에 오래달리기를 했다. 목이 말라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셨다.

땀을 흠뻑 흘린 뒤에 마시는 물 한 잔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그런데 한 잔을 더 마시고, 물을 세 잔째 마시려고 하자 갈증이 사라지고 배가 불러 왔다.

한 잔씩 더 마실 때마다 만족도가 점점 줄어 들었다. 한계 효용이 줄어든 것이다.



ex2) 어릴 적에 갖고 싶어 했던 장난감을 선물 받으면 매일 그 장난감을 가지고 다니고,

심지어 밤에 잘 때에도 품에 꼭 안고 잠이 들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면 점점 그 장난감에 관심을 덜 가지게 되고 몇달이 지난 후에는 그 장난감을 자주 꺼내지도 않게 된다.

처음 장난감이 주는 만족도는 매우 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장난감의 만족는 줄어들었다. 한계 효용이 줄어든 것이다.



ex3) 뷔폐에서도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을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음식을 몇 번이라도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두세 접시를 먹고 나면 배가 부르고 처음에는 맛있게 느껴졌던 음식들도 싫증난다.

첫 접시의 만족도는 아주 컸지만, 계속 먹을수록 음식이 주는 즐거움이 점점 줄어 들었다.

한계 효용이 줄어든 것이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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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비용이란?


우리는 경제생활을 하면서

하고 싶거나 갖고 싶은 여러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고 다른 것은 포기해야 하는데

이때 포기한 것이 바로 기회비용이다.



기회비용을 따질 수 있는 것은 돈뿐만이 아니다.

한정된 자원에는 모두 기회비용이 생긴다.

시간 또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해야 한다.



예를들면

우리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학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할지

컴퓨터 게임을 하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지 선택한다.

만약 학원에 가기로 선택했다면 

학원 가는 것의 기회비용은 재미있는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이 가장 경제적인 선택일까?


일반적으로 

내가 고른 것의 만족도가 포기한 것의 만족도보다 클 때,

기회비용이 더 작은 것을 선택했을 때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한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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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조조할인이란?


조조할인이란 아침에 영화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


평일 아침에는 사람들이 부부분 학교나 직장에 가기 때문에 영화를 보러 가기 어렵다.

그래서 이 시간에 요금을 할인해 관객을 유인하는 것이다.





손님이 적은데 입장료까지 덜 받으면 영화관 손해가 아닌가?


그렇지 않다. 


영화관에서는 단 한 명의 관객이 오더라도 영화를 상영하기 때문에,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은 같다.

그래서 요금을 할인해서라도 더 많은 관객을 모으는 것이 유리하다.





차등요금제 & 탄력운임제란?


* 차등요금제: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것.

ex) 조조할인, 음식점(평일 점심시간에 더 저렴.)


* 탄력운임제: 항공사에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날짜와 시간에 싼 요금에 비행기 표를 파는 것.







시사경제 "왜 밤에는 택시비가 더 비싼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일하지 않는 시간에 택시를 운행하고, 약국 문을 열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받는 것이다.


택시요금에는 할증이라는 제도가 있다. 할증이란 일정한 금액에 얼마를 더 얹는 것을 말한다.

밤 12시부터 새벽4시까지가 심야 할증 시간대로 평소보다 20% 비싸다.

약국에도 야간 할증 제도가 있다. 평일 저녁 6시 이후와 토요일 낮 1시 이후에는 약값이 30% 더 비싸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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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값은 어떻게 정해지나?


물건 값을 정할 때는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된다.



공장에서 만드는 물건을 예로 들어보자.

재료비: 먼저 물건을 만들기 위한 재료 비용이 들어간다.

인건비: 재료를 가지고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기 위해 일할 사람이 필요하고, 이들에게 월급을 줘야 한다.

운송비: 물건이 만들어지면 공장부터 시장까지 물건을 옮기는 비용이 들어간다.

광고비,홍보비: 제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한 비용이 들어간다.

기업의 이윤: 여기에 기업의 이윤을 더해 물건의 적절한 가격이 정해진다.






기업에서 물건을 만들 때 이렇게 가격을 정해 놓았는데, 왜 가게마다 가격이 다른 걸까?


가격을 결정하는 데는 수요와 공급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만,

유통 단계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유통단계란: 상품이 생산자로부터 소비자까지 도달하는 과정이다.

  유통과정: 생산자 > 도매상 > 소매상 > 소비자 



집 앞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의 가격이 다른 이유는 다음 그림과 같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짚 앞 슈퍼마켓은 도매상을 거치게 되는데,

대형마트는 직접 공장에서 물건을 사다가 소비자에게 팔아 중간단계에 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소비자에게 물건을 좀 더 싸게 팔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이 싸다고 꼭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이 좋은 건만은 아니다.

슈퍼마켓에 비해 대형마트는 거리가 멀어 가는데 시간이 많이 들고, 또 대부분 대형마트는 물건을 여러 개 묶어 판매하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까지 많이 사게 되어 오히려 과소비를 할 수 있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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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의 법칙이란?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비해 물건이 부족할 때 값어치가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희소성이 있으면 물건 가격이 올라가고, 희소성이 없으면 물건 가격이 내려간다.



예를들면, 

물은 다이아몬드에 비해 희소성이 없다.

물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다이아몬드는 땅속에 묻혀 있는 양이 적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의 가격이 다이아몬드에 비해 훨씬 싸다.

하지만 환경오염으로 마실 수 있는 물이 적어지면, 물도 구하기 어려워져 값이 매우 비싸질 것이다.


물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기에 먼 미래에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높은 희소성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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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나라에서 가격을 조정하는 상품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의 가격은 정부에서 조절하고 있다.



농부가 많은 쌀을 수확했지만 사려고 하는 사람이 적으면 쌀 가격은 떨어진다.

가격이 계속 낮아지면 정부에서 쌀 가격이 떨어지기 전의 가격으로 쌀을 구입한다.

그리고 잘 보관해 두었다가 쌀 가격이 어느 정도 오르면 다시 싼 가격에 팔아 시중의 판매 가격을 낮춘다.


이렇게 해서 쌀 가격은 너무 비싸거나 싸지 않게 유지된다.






왜 정부는 쌀 가격에 관여할까?


은 매일 밥을 먹고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기 때문이다.



쌀 가격이 너무 오르면 국민들의 식생활이 어려워지고, 

반대로 너무 싸지면 이익이 남지 않기 때문에 농민들이 쌀농사를 지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농민들이 쌀농사를 짓지 않으면 쌀값이 무척 비싸지거나, 외국에서 수입을 해야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 쌀의 가격을 일정한 선으로 유지시키는 것이다.

이것을 쌀에 대한 최저 가격제라고 한다.




최저가격제란

정부에서 생산을 장려하는 상품의 최저 가격을 정하고, 

그 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보조금을 주어 생산자를 돕는 제도이다.






그럼 소비자를 위한 가격 제도도 있냐고요? 


물론이다. 정부가 상품 가격의 최고 한도를 정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게 하는 최고 가격제가 있다.



최고 가격제를 실시하면 사람들이 적당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해서 물가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가스, 수도, 휘발유 등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품목들에는 최고 가격제가 적용되어 국민들이 생활을 돕는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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