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의 값은 어떻게 정해지나?


물건 값을 정할 때는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된다.



공장에서 만드는 물건을 예로 들어보자.

재료비: 먼저 물건을 만들기 위한 재료 비용이 들어간다.

인건비: 재료를 가지고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기 위해 일할 사람이 필요하고, 이들에게 월급을 줘야 한다.

운송비: 물건이 만들어지면 공장부터 시장까지 물건을 옮기는 비용이 들어간다.

광고비,홍보비: 제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한 비용이 들어간다.

기업의 이윤: 여기에 기업의 이윤을 더해 물건의 적절한 가격이 정해진다.






기업에서 물건을 만들 때 이렇게 가격을 정해 놓았는데, 왜 가게마다 가격이 다른 걸까?


가격을 결정하는 데는 수요와 공급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만,

유통 단계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유통단계란: 상품이 생산자로부터 소비자까지 도달하는 과정이다.

  유통과정: 생산자 > 도매상 > 소매상 > 소비자 



집 앞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의 가격이 다른 이유는 다음 그림과 같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짚 앞 슈퍼마켓은 도매상을 거치게 되는데,

대형마트는 직접 공장에서 물건을 사다가 소비자에게 팔아 중간단계에 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소비자에게 물건을 좀 더 싸게 팔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이 싸다고 꼭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이 좋은 건만은 아니다.

슈퍼마켓에 비해 대형마트는 거리가 멀어 가는데 시간이 많이 들고, 또 대부분 대형마트는 물건을 여러 개 묶어 판매하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까지 많이 사게 되어 오히려 과소비를 할 수 있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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