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inflation): 시중에 돈 많아짐→물건 사려는 사람 많아짐→물건 정해져 있음→물가 크게 오름.

즉 상품 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훨씬 더 부풀려지는 현상.


디스플레션(deflation): 물가 떨어짐, 경제 활동이 침체되는 현상.



물건 값은 너무 많이 올라도 문제가 되고, 내려도 문제가 된다.

화폐도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되고, 적어도 문제가 된다.

그래서 정부에서 늘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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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란?

보험은 품앗이와 비슷하다.

품앗이는 내가 여유가 있을 때 일손이 부족한 이웃을 도와주고, 반대로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이웃이 와서 도와주는 우리나라 풍습이다.


보험도 마찬가지이다. 

어려운 일에 처할 것에 대비해서 여러 사람들이 돈을 조금씩 내어 큰돈을 마련한다. 

그러다가 돈을 낸 사람들 중 누군가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돈을 준다.


보험료: 이때 각자 조금씩 내는 돈

보험금: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이 받는 돈

보험회사: 중간에서 보험에 가입할 사람들을 모으고, 보험료를 받고 보험금을 주는 일을 하는 회사




보험은 언제 부터 시작되었나?

14세기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작되었다.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인이 폭풍이나 해적을 만나 큰 손해를 볼 것에 대비해 돈을 모아 두었다가 사고 당사자에게 준 것이 최초의 보험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질병, 자동차 사고, 사망, 도난, 실직, 화재 등 뜻하지 않은 나쁜 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일이 생기면 큰돈이 들어 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을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다.




한 사람이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나?

한 사람이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보험료가 굉장히 많이 든다.

그래서 내게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보고 가장 필요한 순서대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타이타닉 호와 보험

타이타닉 호는 2,20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호화 여객선이었다.

이 타이타닉 호가 침몰했을 때 아주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그리고 영국의 로이드 보험사는 더 큰 슬픔에 잠겼다.

타이타닉 호 침몰로 지급할 보험액이 무려 140만 파운드(약 1,430억 원)나 되었기 때문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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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란 무엇인가?


혼자였다면 빵을 한 개도 먹지 못했을 텐데,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 빵묶음을 싸게 사서 나누어 먹었다.

우리는 이 이야기 속에서 '펀드'를 배웠다. 친구들이 돈을 모아 묶음 빵을 산 것이 펀드이다.

어떤 특정한 목적을 위해 돈이 모인 것을 펀드라 한다.


은행에서 말하는 펀드는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하지만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돈을 모이는 것도 모두 펀드이다.




펀드 매니저의 역할은?

여러 투자 방법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식 투자는 어느 곳에 얼만큼 투자할지 정하는 것이 쉽지 않고, 소중한 돈을 잃을 위험이 크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펀드이다.


금융기관에서 모집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 전문가인 펀드 매니저들이 그 돈을 여러 곳에 투자한다.

펀드 매니저는 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연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주식 투자를 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게 돈을 관리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펀드 매니저가 성공적으로 투자하여 이익이 생기면 투자했던 사람들은 그 이익을 나누어 가진다. 이것을 배당금이라 한다.



그런데 주식투자와 마찬가지로 펀드도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펀드도 주가가 떨어질 경우에 생기는 손해를 펀드 매니저가 책임져 주지 않는다.

그래서 안전하고 수익률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신중히 골라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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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무엇일까?


회사나 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세상에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럴 때 주식을 발행하여 회사에 투자할 사람을 모은다.

주식을 사면 그 회사의 주인이 되어 주식을 가진 만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그래서 주식을 산 사람들을 주주(주식의 주인)라고 부른다.



회사는 주식을 팔아 모은 돈으로 경영을 하고,

이익이 생기면 주주들과 나눈다.

하지만 회사가 경영을 잘못해서 손해가 났을 경우에는 주식을 산 돈을 하나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주식 투자를 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



어린이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나?


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부모님과 함께 증권 회사에 가야한다.

그리고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투자하려는 기업, 주식 시장 등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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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일반 은행과 다르다.

우리나라의 돈을 관리하는 중앙은행이다.



한국은행에서는 어떤 특별한 일을 할까?


① 우리나라 화폐를 발행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든 돈을 국민들이 쓸 수 있도록 내주는 것을 말한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



② 통화량을 조절한다.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돈의 양과 흐름을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통화량은 우리 생활에서 실제로 쓰는 돈의 양을 말한다.

통화량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물가가 요동쳐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양의 돈이 잘 돌아야 한다.

한국은행은 우리 몸의 심장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③ 은행의 은행 역할을 한다.

일반 은행을 상대로 돈을 빌려 주거나 맡아 주는 일을 한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은행에서 돈을 많이 찾아가면 은행은 돈이 부족하게 된다.

은행에서는 이럴 때를 대비해서 돈을 조금씩 나누어 한국은행에 맡겨 놓는다.

그래서 한국은행을 '은행의 은행'이라고 부른다.



④ 우리나라 안의 외국 돈을 관리한다.

우리나라 기업이 수출이나 수입을 하려면 외국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꼭 필요할 때 외국 돈이 부족할 수 있다.

반대로 외국과 무역이 활발해서 외국 돈이 많아질 수도 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안에서 적정한 양의 외국 돈이 쓰이도록 들어오고 나가는 외국 돈을 관리한다.



⑤ 정부의 은행 역할을 한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거둔 세금을 한국은행에 예금했다가 필요할 때 찾아 사용한다.

또 정부가 돈이 부족할 때 한국은행에서 빌리기도 한다.



이 밖에도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대한 조사를 하고, 경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통계도 작성한다.

이렇게 한국은행이 하는 일은 대부분 은행이나 정부와 관련된 것들이다.


그런데 한국은행이 하는 일 중 우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이 있다.




뉴스에서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조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금리는 이자를 말한다.

우리가 은행에 예금을 할 때는 금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은행마다 금리가 크게 차이난다면 사람들이 한 곳에만 몰리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한국은행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금리의 기준을 정해서 발표한다.



√한국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올리면 다른 일반은행에서도 금리를 올린다.

그러면 사람들은 저축을 늘리고 대출을 줄인다.

저축을 하기 위해 소비를 줄이다 보면 시중에서 쓰이는 돈이 적어진다.


반대로 한국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내리면 사람들은 이자를 덜 내고 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 돈을 많이 빌려 쓰게 된다.

소비를 늘리면 시중에 돈이 많이 공급된다.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잠자고 있는 돈을 찾아 가세요.

통장에 잔액이 적은 경우에는 통장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을 수 있다.

이것을 '휴면 예금'이라 한다.

그런데 1만 원 미만의 적은 액수가 들어 있고, 오랫동안 거래가 없는 예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은행 소유가 된다.

인터넷 누리집 www.sleepmoney.or.kr에 들어가면 나의 휴면 예금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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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어떻게 운영되나?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에서는 그 돈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한다.

맡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곳에 투자하여 이익을 내기도 한다.



대출이란?

돈이 필요한 사람이나 기업은 은행에 가서 돈을 빌리고, 

은행은 돈을 빌려주는 대신 이자를 받는다.

이것을 대출이라고 한다.



대출해 주고 받은 이자의 일부는 은행이 갖고, 

나머지는 저축한 사람들에게 다시 이자로 돌려준다.




크게 세가지 종류의 예금은?

보통예금: 돈을 수시로 넣고 뺄 수 있음(이자가 낮음)

정기적금: 일정한 양의 돈을 매달 저금한다. 정해진 기간이 지나야 돈을 뺄 수 있음.(보통예금보다 이자 높음)

정기예금: 큰돈을 한꺼번에 저금해 두었다가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돈을 뺼 수 있음.(위에 2개 중 이자 젤 높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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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유래

13세기 중반, 영국 런던 시민들은 귀금속을 조폐국(화폐를 만드는 관청)에 맡겼다.

하지만 전쟁을 치르면서 나라 살림이 어려워지자 조폐국에서는 보관하고 있던 국민들의 귀금속과 화폐를 모두 빼앗아 버렸다.

이 후 시민들은 더 이상 조폐국에 재산을 맡기지 않았다.


대신 세공업자들을 찾아갔다.

금 세공업자는 금을 재료로 액세서리나 장식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들은 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튼튼한 금고를 가지고 있다.

금 세공업자들은 귀중품이나 돈을 맡기면 안전하게 보관해 주고,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되돌려 주었다.

그러자 점점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릴 위험 없고 편리한 금 세공업자들의 금고를 이용하게 되었다.



한편, 금 세공업자들은 맡아 둔 귀금속과 현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꼭 갚겠다는 증서를 받았다.

증서에는 남의 돈을 빌려 쓰는 대가로 빌린 것보다 더 많은 양의 돈을 돌려주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즉 '이자'를 내는 것이다.


이것이 행의 유래이다.




지금의 은행은 훨씬 크고 복잡해졌지만 

사람들이 돈을 맡기고, 은행은 맡아 둔 돈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빌려주는 대신 이자를 받는 기본적인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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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색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저마다 상품과 어울리는 색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이끌어 내려고 한다.

이렇게 시장에 상품을 내 놓을 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으로 포장하여 관심을 끄는 것을 컬러 마케팅이라고 한다.






컬러 마케팅의 시작은?


컬러 마케팅은 192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미국에서 판매되는 만년필은 대부분 검정색이였다.

검정색 만년필은 주로 남성들이 구입했다.

이것을 본 한 만년필 회사는 새로 출시되는 만년필을 여성들이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만들었다.

예상대로 여성들은 이 만년필을 무척 좋아했고 회사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후반에 컬러 텔레비전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색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 동안 기업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색의 물건을 만들어 냈고, 지금은 우리나라도 컬러 마케팅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컬러 마케팅의 특징은?


첫째, 죽어가는 기업을 살리기도 했다.


미국의 컴퓨터 회사인 애플사는 다른 회사 제품과 호환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품에 화사한 색을 입히고, 컴퓨터 안이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둘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어두운 색보다 화려한 색의 인기가 높다.


산뜻한 색상의 물건을 사용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가 어려워지면 각 기업에서는 앞다투어 화려한 무늬와 색깔의 상품을 내 놓는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색깔과 연상되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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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부산의 중학생들이 11월 11일에 키도 커지고 날씬해지자는 의미에서 막대 과자를 교환했다.


이것을 본 제과 회사에서 발 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11월 11일이 새로운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9~11월의 막대 과자 판매량은 연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데이(day) 마케팅이란?


빼빼로데이처럼 특정한 날을 기념일로 만들고 물건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의미 있는 데이 마케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재미있는 기념일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것도 좋지만, 현명한 소비자라면 데이 마케팅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분위기에 휩쓸려 기업의 전략대로 생각 없이 돈을 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잘못된 데이 마케팅을 반성하고 의미 있게 바꿔 보자는 운동도 일고 있다.

그 예로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토종 데이 마케팅이 있다.


ex1) 11이라는 숫자가 가래떡과 비슷해서 11월 11일에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 받기.

ex2) 3월 3일을 삼겹살 데이로 정해 삼겹살을 먹는 것.

ex3)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9월 9일에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것.


이런 토종 데이 마케팅을 통해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도 도울 수 있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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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의 장점은?


①집에 앉아서 편안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다.

②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언제든지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다.

③무거운 물건도 집까지 배달해 준다.

④외국에서만 파는 물건도 클릭 한 번으로 살 수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편리한 점이 있지만 인터넷 쇼핑이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을 비교해서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 상점에서는 배달도 해주면서 더 싸게 물건을 파는 이유는?


①인터넷 상점은 일반 상점 같은 매장이 없다.

그래서 매장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 임대료와 실내 장식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임대: 돈을 받고 자기의 물건을 남에게 빌려줌.)


②물건을 판매하는 직원의 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가격 경쟁을 통해 물건 가격이 저렴하게 조정이 된다.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같은 상품을 어떤 판매자들이 얼마에 팔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인터넷 상점은 일반 상점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다.






인터넷 상점의 단점은?


①물건을 받기까지 반나절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②물건을 직접 확인할 수 없다.


③물건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 교환이나 반품하는 절차가 복잡하다.


④드문 경우는 주문한 것과 엉뚱한 상품을 보내거나,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상점도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 때에는 믿을 만한 상점인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같은 물건을 다른 상점보다 말도 안되게 저렴하게 판다거나, 상품평이 별로 없는 곳이라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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