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란?

보험은 품앗이와 비슷하다.

품앗이는 내가 여유가 있을 때 일손이 부족한 이웃을 도와주고, 반대로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이웃이 와서 도와주는 우리나라 풍습이다.


보험도 마찬가지이다. 

어려운 일에 처할 것에 대비해서 여러 사람들이 돈을 조금씩 내어 큰돈을 마련한다. 

그러다가 돈을 낸 사람들 중 누군가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돈을 준다.


보험료: 이때 각자 조금씩 내는 돈

보험금: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이 받는 돈

보험회사: 중간에서 보험에 가입할 사람들을 모으고, 보험료를 받고 보험금을 주는 일을 하는 회사




보험은 언제 부터 시작되었나?

14세기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작되었다.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인이 폭풍이나 해적을 만나 큰 손해를 볼 것에 대비해 돈을 모아 두었다가 사고 당사자에게 준 것이 최초의 보험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질병, 자동차 사고, 사망, 도난, 실직, 화재 등 뜻하지 않은 나쁜 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일이 생기면 큰돈이 들어 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을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다.




한 사람이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나?

한 사람이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보험료가 굉장히 많이 든다.

그래서 내게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보고 가장 필요한 순서대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타이타닉 호와 보험

타이타닉 호는 2,20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호화 여객선이었다.

이 타이타닉 호가 침몰했을 때 아주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그리고 영국의 로이드 보험사는 더 큰 슬픔에 잠겼다.

타이타닉 호 침몰로 지급할 보험액이 무려 140만 파운드(약 1,430억 원)나 되었기 때문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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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어떻게 운영되나?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에서는 그 돈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한다.

맡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곳에 투자하여 이익을 내기도 한다.



대출이란?

돈이 필요한 사람이나 기업은 은행에 가서 돈을 빌리고, 

은행은 돈을 빌려주는 대신 이자를 받는다.

이것을 대출이라고 한다.



대출해 주고 받은 이자의 일부는 은행이 갖고, 

나머지는 저축한 사람들에게 다시 이자로 돌려준다.




크게 세가지 종류의 예금은?

보통예금: 돈을 수시로 넣고 뺄 수 있음(이자가 낮음)

정기적금: 일정한 양의 돈을 매달 저금한다. 정해진 기간이 지나야 돈을 뺄 수 있음.(보통예금보다 이자 높음)

정기예금: 큰돈을 한꺼번에 저금해 두었다가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돈을 뺼 수 있음.(위에 2개 중 이자 젤 높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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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유래

13세기 중반, 영국 런던 시민들은 귀금속을 조폐국(화폐를 만드는 관청)에 맡겼다.

하지만 전쟁을 치르면서 나라 살림이 어려워지자 조폐국에서는 보관하고 있던 국민들의 귀금속과 화폐를 모두 빼앗아 버렸다.

이 후 시민들은 더 이상 조폐국에 재산을 맡기지 않았다.


대신 세공업자들을 찾아갔다.

금 세공업자는 금을 재료로 액세서리나 장식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들은 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튼튼한 금고를 가지고 있다.

금 세공업자들은 귀중품이나 돈을 맡기면 안전하게 보관해 주고,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되돌려 주었다.

그러자 점점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릴 위험 없고 편리한 금 세공업자들의 금고를 이용하게 되었다.



한편, 금 세공업자들은 맡아 둔 귀금속과 현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꼭 갚겠다는 증서를 받았다.

증서에는 남의 돈을 빌려 쓰는 대가로 빌린 것보다 더 많은 양의 돈을 돌려주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즉 '이자'를 내는 것이다.


이것이 행의 유래이다.




지금의 은행은 훨씬 크고 복잡해졌지만 

사람들이 돈을 맡기고, 은행은 맡아 둔 돈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빌려주는 대신 이자를 받는 기본적인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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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색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저마다 상품과 어울리는 색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이끌어 내려고 한다.

이렇게 시장에 상품을 내 놓을 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으로 포장하여 관심을 끄는 것을 컬러 마케팅이라고 한다.






컬러 마케팅의 시작은?


컬러 마케팅은 192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미국에서 판매되는 만년필은 대부분 검정색이였다.

검정색 만년필은 주로 남성들이 구입했다.

이것을 본 한 만년필 회사는 새로 출시되는 만년필을 여성들이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만들었다.

예상대로 여성들은 이 만년필을 무척 좋아했고 회사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후반에 컬러 텔레비전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색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 동안 기업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색의 물건을 만들어 냈고, 지금은 우리나라도 컬러 마케팅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컬러 마케팅의 특징은?


첫째, 죽어가는 기업을 살리기도 했다.


미국의 컴퓨터 회사인 애플사는 다른 회사 제품과 호환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품에 화사한 색을 입히고, 컴퓨터 안이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둘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어두운 색보다 화려한 색의 인기가 높다.


산뜻한 색상의 물건을 사용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가 어려워지면 각 기업에서는 앞다투어 화려한 무늬와 색깔의 상품을 내 놓는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색깔과 연상되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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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부산의 중학생들이 11월 11일에 키도 커지고 날씬해지자는 의미에서 막대 과자를 교환했다.


이것을 본 제과 회사에서 발 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11월 11일이 새로운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9~11월의 막대 과자 판매량은 연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데이(day) 마케팅이란?


빼빼로데이처럼 특정한 날을 기념일로 만들고 물건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의미 있는 데이 마케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재미있는 기념일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것도 좋지만, 현명한 소비자라면 데이 마케팅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분위기에 휩쓸려 기업의 전략대로 생각 없이 돈을 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잘못된 데이 마케팅을 반성하고 의미 있게 바꿔 보자는 운동도 일고 있다.

그 예로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토종 데이 마케팅이 있다.


ex1) 11이라는 숫자가 가래떡과 비슷해서 11월 11일에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 받기.

ex2) 3월 3일을 삼겹살 데이로 정해 삼겹살을 먹는 것.

ex3)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9월 9일에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것.


이런 토종 데이 마케팅을 통해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도 도울 수 있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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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의 장점은?


①집에 앉아서 편안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다.

②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언제든지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다.

③무거운 물건도 집까지 배달해 준다.

④외국에서만 파는 물건도 클릭 한 번으로 살 수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편리한 점이 있지만 인터넷 쇼핑이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을 비교해서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 상점에서는 배달도 해주면서 더 싸게 물건을 파는 이유는?


①인터넷 상점은 일반 상점 같은 매장이 없다.

그래서 매장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 임대료와 실내 장식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임대: 돈을 받고 자기의 물건을 남에게 빌려줌.)


②물건을 판매하는 직원의 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가격 경쟁을 통해 물건 가격이 저렴하게 조정이 된다.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같은 상품을 어떤 판매자들이 얼마에 팔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인터넷 상점은 일반 상점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다.






인터넷 상점의 단점은?


①물건을 받기까지 반나절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②물건을 직접 확인할 수 없다.


③물건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 교환이나 반품하는 절차가 복잡하다.


④드문 경우는 주문한 것과 엉뚱한 상품을 보내거나,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상점도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 때에는 믿을 만한 상점인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같은 물건을 다른 상점보다 말도 안되게 저렴하게 판다거나, 상품평이 별로 없는 곳이라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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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의 마케팅 전략은?


① 시계가 없다.

고객들이 시계를 확인하면 쇼핑을 일찍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② 유리창이 없다.

 유리창을 통해 날이 어두워졌거나 날씨가 흐려진 것을 보면 서둘러 물건을 사고 집에 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③ 에스컬레이터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건물의 끝 부분에 있는 엘리베이터와 달리, 에스컬레이터는 건물 한가운데 있다. 

그래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가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물건을 구경하게 된다. 이때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계획에 없던 소비를 할 수 있다.


④ 1층에 화장실을 잘 설치하지 않는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백화점에 들른 사람도 놓치지 않고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화장실을 찾기 위해 최소 2층까지 오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진열된 상품을 보게 되고,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다.






대형 할인점, 편의점 등의 마케팅 전략은?


그 중 상품 진열 방법이 있다.


① 맨 아래쪽에 주로 어린이 장난감, 과자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이 진열돼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다.


② 음료수같이 잘 팔리는 물건은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둔다.

그 물건을 사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가는 동안 다른 물건을 구경하게 하려는 의도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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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기온을 넘나드는 겨울에 대체 누가 에어컨을 살까

왜 기업에서는 한겨울에 에어컨을 팔까?


첫째, 날씨와 반대로 겨울에 에어컨을 팔면 여름에만 상품의 주문이 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이 여름에 필요한 상품이라고 해서 여름철에만 에어컨을 판매한다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모두 구입할 수 없다.



둘째, 기업은 한겨울에도 공장을 쉬지 않고 가동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지 않아도 직원들의 월급과 공장 임대료 등은 계속 나가기 때문에, 이왕이면 제품을 계속 생산하는 것이 더 이익이다.



셋째, 기업에서는 이런 행사를 통해 겨우내 팔고 남은 물건을 정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 나올 상품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 사용하는 스키 용품이나 모피 코트는 여름에 할인 판매한다.






모든 상품이 일 년 내내 꾸준히 잘 팔리는 것이 아니다.

물건의 특성이나 목적에 따라 잘 팔리는 시기와 잘 안 팔리는 시기로 나뉘게 된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일 년 내내 일정한 양의 물건을 팔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을 세운다.

겨울에 에어컨을 팔고, 여름에 스키 용품을 파는 것도 이런 전략 중 하나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업의 마케팅을 활용하여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마케팅: 기업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여 판매하는 일.



출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4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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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백화점은 정기 세일 기간을 1년에 59일로 정해 놓는다.


하지만 특별 기획전 같은 비정기적인 행사까지 합하면 최대 258일까지 물건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일 년 중 3달 정도 빼고는 매일 할인 행사를 하는 셈이다.






이렇게 백화점에서는 세일을 하면 더 손해 아닐까?


그렇지 않다. 물건을 좀 더 싸게 팔더라도 그 값에는 이미 이익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평소보다 그 이익이 조금 줄어드는 것 뿐이다.


세일기간에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몰려들기 때문에 물건을 많이 팔 수 있고, 평소보다 더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이렇게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파는 것을 리다매(薄利多賣)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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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에서 경제 상활을 알 수 있다고요?


햄버거 효과라는 말이 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비싼 음식 대신 햄버거나 라면 등의 저렴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실제로 경제가 어려워지면 대부분의 식품 회사는 매출이 줄어들지만 라면 회사만은 매출이 증가한다고 한다.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립스틱 효과라는 말도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사람들이 자동차, 가구, 전자 제품 등의 비싼 제품은 잘 사지 않는 대신


립스틱이나 장갑, 귀걸이 같은 작은 물건을 사면서 기분을 전환한다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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