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까?

모든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여 나라의 정책을 결정하고 나라 살림을 운영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이 선거로 뽑은 대표자가 국민을 대표해서 정책을 결정하고 나랏일을 한다.

 

선거란 국민을 대표해서 나랏일을 맡아 할 사람을 투표로 뽑는 것이다.

선거는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고, 국가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손쉬운 방법이다. 그래서 선거를 '민주주의 꽃'이라고 한다.

 

 

하지만 선거만으로는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없다. 선거로 뽑힌 대표자는 나랏일에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국민들은 대표자가 나랏일을 제대로 해 나가는지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만약 국민 누구에게나 자유로운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거나 선거에 나선 후보자 사이의 경쟁이 불공정하다면, 진정한 민주주의의 국가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자유롭고 평등하며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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