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지식/경제(기초)

컬러 마케팅, 색마다 느낌이 달라요

WITH_ME 2019. 2. 11. 21:08



컬러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색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저마다 상품과 어울리는 색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이끌어 내려고 한다.

이렇게 시장에 상품을 내 놓을 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으로 포장하여 관심을 끄는 것을 컬러 마케팅이라고 한다.






컬러 마케팅의 시작은?


컬러 마케팅은 192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미국에서 판매되는 만년필은 대부분 검정색이였다.

검정색 만년필은 주로 남성들이 구입했다.

이것을 본 한 만년필 회사는 새로 출시되는 만년필을 여성들이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만들었다.

예상대로 여성들은 이 만년필을 무척 좋아했고 회사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후반에 컬러 텔레비전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색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 동안 기업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색의 물건을 만들어 냈고, 지금은 우리나라도 컬러 마케팅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컬러 마케팅의 특징은?


첫째, 죽어가는 기업을 살리기도 했다.


미국의 컴퓨터 회사인 애플사는 다른 회사 제품과 호환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품에 화사한 색을 입히고, 컴퓨터 안이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둘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어두운 색보다 화려한 색의 인기가 높다.


산뜻한 색상의 물건을 사용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가 어려워지면 각 기업에서는 앞다투어 화려한 무늬와 색깔의 상품을 내 놓는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색깔과 연상되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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